미국뉴스입니다. 셧다운을 했네요. 왜 했을까요? 시티타임즈 뉴스에서 알아볼께요...
. 일단 임시 예산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정부 자금이 소AFP고 하는게 눈으로 보이는 이유이네요.
CityTimes - 골드바. [사진=AFP·뉴스1]
뉴스입니다.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미국 연방정부가 예산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돌입했다. 이 여파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금 가격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워싱턴 현지시간 자정(한국시간 1일 오후 1시)까지 공화당과 민주당이 임시 예산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정부 자금이 소진됐다. 이에 따라 미 노동부와 상무부는 통계 발표를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여기에는 3일로 예정된 9월 고용보고서도 포함된다.
고용 보고서는 기준 금리 결정에 핵심적인 자료라는 점에서 금융 시장도 셧다운 영향력에 놓였다.
셧다운 직후 달러 지수(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0.2% 하락해 97.63으로 움직이며 지난달 24일 이후 최저로 내려갔다. 달러 대비 유로와 엔화는 각각 0.3%씩 강세를 나타냈다.
호주 커먼웰스은행의 외환 전략 책임자 조셉 카푸르소는 로이터에 "셧다운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정치적 신호가 나오면 달러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 경제지표가 더 부진하면 달러에 추가 압박이 가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8~29일 회의를 마치고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셧다운으로 인해 공식 통계 접근이 제한된다. 현재 시장은 이달 FOMC 회의에서 금리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95%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
노동부의 고용보고서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1일 예정된 민간 통계인 ADP 고용보고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셧다운에 안전자산 금값은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875.53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를 갈아 치웠다. 금은 5일 연속 상승세로, 올해 들어 47% 이상 급등해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금 가격 상승은 중앙은행의 매입 확대, 금 상장지수펀드(ETF) 자산 유입 증가, 연준의 금리 인하 재개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9월 한 달간 금 ETF 유입은 최근 3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런 내용으로 셧다운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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